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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국내 첫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공식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MAGNUM)이 지난 20()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MAGNUM Pleasure Store)’를 공식 오픈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다.

 

 

매그넘은 이 날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공식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우메시 샤(Umeshi Shah) 유니레버 인터내셔널 회장, 칼페시 파머(Kalpesh Parmar) 유니레버 코리아 사장, 이주복 카펨 대표 등 유니레버 임원단과 주요 관계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해 매장 오픈을 축하하고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그넘 서울은 진한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컨셉 아래 1920년대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마이 매그넘(Make My Own MAGNUM)’ 서비스는 2030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가지 매그넘 아이스크림 바에 20여 가지의 토핑, 3가지 초콜릿 코팅과 드리즐을 조합해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별 서비스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는 영국 런던을 비롯하여 미국 뉴욕, 이탈리아 로마, 캐나다 토론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메시 샤 유니레버 인터내셔널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한국 첫 매장인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매그넘만의 진한 즐거움을 체험해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그넘은 지난 15일 공식 오픈 전 가수 화사(마마무), 모델 문가비, 가수 경리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를 초청해 매그넘 플레져 스토어 오픈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