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모나리자, 프리미엄 화장지∙키친타월 ‘벨라지오 하이엔드’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티슈, 화장지 등을 위생용품으로 분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위생안전성이 품질 못지않은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는 자사의 고품격 브랜드인 벨라지오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 벨라지오 하이엔드 화장지키친타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벨라지오 하이엔드제품 2종은 모나리자 40년 전통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최고급 원단과 철저하고 엄격한 생산공정을 통해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3겹 데코 엠보싱이 적용된 모나리자 벨라지오 하이엔드 화장지는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도톰하고 폭신해 사용감이 좋다. 100% 천연펄프 원단의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M*30롤 대용량 구성으로 경제적이다.

 

함께 출시된 벨라지오 하이엔드 키친타월역시 100% 천연펄프에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위생적인 3(무형광무향무포름알데히드) 제품으로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세균으로부터 주방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엠보와 엠보 사이에 공기 층을 형성하는 엠보싱 기술이 적용돼 물기와 기름기 흡수력이 뛰어나며 강도가 높아 여러 번 사용해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생활제품 안전성 이슈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생활용품 분야의 리딩 기업답게 위생안정성을 갖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