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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ThinQ, 인디 뮤지션들의 숨은 명곡 알린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LG G7 ThinQ의 고성능 마이크와 고해상도 카메라 성능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7개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LG G7 ThinQ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LG G7 ThinQ의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는 동시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티즌들의 호응도 뜨겁다. 보컬의 숨소리까지 담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와 연주자의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가을방학>취미는 사랑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인디 뮤지션 <가을방학>스마트폰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LG G7 ThinQ와 함께한 녹음은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G G7 ThinQ는 전문 음향장비에 버금가는 고음질 녹음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고감도 마이크가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해주고, 수집된 음성신호는 LG G7 ThinQ만의 잡음제거 알고리즘을 거처 깨끗한 소리만 남게 된다.

 

LG G7 ThinQ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가 적용됐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 그대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이펙트와 원하는 지점을 흔들림 없이 줌 인/아웃 해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줌기능으로 누구나 영화감독처럼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준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완성도 높은 LG G7 ThinQ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객들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