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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 베피스, 여름겨냥 ‘드라이핏‘ 팬티기저귀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기 피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탓에 짓무름,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용품 기업 쌍용C&B의 유아전문브랜드 베피스(www.beffys.co.kr)는 흡수력을 높인 스포츠웨어 컨셉의 신제품 드라이핏팬티기저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피스 드라이핏팬티기저귀는 움직임이 많은 우리 아기를 위한 흡수 기능성 제품으로, ‘W’자형 물길 구조를 적용하여 흡수존을 더 넓혀 많은 양의 배뇨가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저귀에 소변 알림마크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제때 갈아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아기 체형에 맞춤 설계된 W 모양의 패드로 샘 걱정까지 덜어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에어패드 안감으로 피부 마찰에도 자극걱정이 없고 신축성 좋은 허리밴드와 허벅지 밴드가 아기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 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효율적인 흡수력과 편안한 활동성에 중점을 둔 제품인 만큼 스포츠 컨셉으로 축구, 야구, 농구 디자인이 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쌍용C&B 베피스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흡수력과 착용감을 높인 기저귀를 선보이게 됐다앞으로도 기능성을 높인 맞춤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