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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하남 정해인, 완벽한 블랙 VS 화이트 디올맨 티셔츠 찰떡 소화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연하남 정해인이 블랙 VS 화이트다른 매력의 남친룩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지난 622일 디올 맨(Dior Men) 19 여름 컬렉션에 공식 초청받아 파리로 출국 했다.


이날 정해인은 디올 맨의 아이코닉 비(bee)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넥 라운드 티셔츠와 블랙 팬츠, 블랙 스니커즈를 매칭하여 시크한 올 블랙 캐주얼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또한 컬렉션 참석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정해인은 지난 올 블랙룩과는 또 다른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디올 로고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한편, 정해인과 디올 맨(Dior Men)이 함께한 더욱 다채로운 스케치 화보는 더블유 매거진 8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