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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스마트한 커피머신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다양한 개인맞춤형 레시피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국내최초 IoT 커피머신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블루투스를 탑재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신개념 커피머신이다. 네스카페 바리스타 전용 모바일 어플(Nescafe systems)을 이용해 커피, , 우유거품 양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원하는 레시피를 저장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알람 설정도 가능해 정해진 시간에 개인 취향에 꼭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커피 카트리지 리필 방식의 커피머신으로 15바 이상의 압력 추출로 풍부한 크레마를 자랑하며, 한번의 터치로 룽고(Lungo)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카푸치노와 라떼는 별도의 에어로치노(우유거품기) 장비가 따로 없어도 바리스타 머신만의 고유기술로 우유를 이용해 풍부한 거품을 완벽히 구현해 낸다. 또한 커피 한잔 당 3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바리스타 커피 카트리지는 깊은 향과 진한 맛의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리치바디와 부드러운 맛의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마일드두 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하이마트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출시를 기념해 감각적인 편집이 돋보이는 바이럴 영상도 선보였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의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은 나만의 바리스타라는 컨셉을 내세워 간단한 모바일 조작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즐기라는 메시지를 트렌디하게 전달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는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는 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와 국내 최초 IoT기술을 머신에 접목시켜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전에 없던 스마트한 커피머신이라며 새로운 기능에 뛰어난 맛 경쟁력,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춰 커피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