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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달콤시원한 ‘수박’ 듬뿍… 빙수·주스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빙수·주스를 8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수박은 중량의 95%에 달하는 수분 함유량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시원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수박을 활용해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수박빙수’, ‘수박주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수박 빙수는 곱게 갈은 얼음 위에 수박을 가득 올리고 얼음 속에는 달콤한 딸기를 더해 두 가지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수박 주스는 수박을 듬뿍 넣어 갈아 만든 주스에 큼직한 사각 형태의 수박을 올려 신선함을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으로 만든 빙수와 주스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 고객 선호도가 높다며 여름철 음료 수요가 높은 만큼 에이드 등 후속 제품들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