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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 사용한 '유기농 딸기잼' 리뉴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유기농 국산 딸기와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한 유기농 딸기잼을 리뉴얼 출시했다.

 

 

복음자리의 유기농 딸기잼은 국내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국산 딸기를 57% 함유해 신선한 국내산 딸기 과육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친 일반 설탕과 달리 최소한의 가공으로 사탕수수의 영양소를 간직한 유기농 설탕을 사용했으며, 복음자리만의 노하우로 딸기와 설탕만을 정성껏 졸여내 맛이 깔끔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새롭게 리뉴얼된 유기농 딸기잼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설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한 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유기농 딸기잼에 사용된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은 까다로운 공정무역 기준을 통과한 비정제설탕으로 소비자가 딸기잼을 한층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복음자리 마케팅전략팀 박지만 PM친환경 제품이나 공정무역 상품 등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 새로운 변화를 줬다앞으로도 복음자리의 브랜드 철학인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 및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복음자리의 유기농 딸기잼360g, 500g 총 두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이마트 및 백화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