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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Lime Basil & Mandarin Body & Hair Oil)’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싱그러운 라임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특히 상쾌하고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로 한여름 더위에 지치거나 눅눅한 장마철에 다운된 기분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스위트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시드 오일이 함유된 라이트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후 건조해진 바디에 마사지하듯 발라주거나 헤어에 분사한 뒤 손가락으로 빗질하듯 빗어주면 라임과 바질 향을 가득 머금은 듯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과장은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라이트한 제형이 무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 이라며 "조 말론 런던 특유의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에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으로, 평소 좋아하는 조 말론 런던의 코롱과 함께 바디 앤 헤어 오일을 사용하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아그베 가로수길점과 수원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