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BLT 스테이크 나잇’ 한정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 오는 9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BLT 스테이크 나잇을 한정 출시한다.

 

‘BLT 스테이크 나잇은 최근 포도 재배와 양조 과정에서 화학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가득 담은 내추럴 와인이 급부상함에 따라 이와 함께 환상적 맛의 조화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각기 다른 내추럴 와인과 스테이크 구성을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에는 스테이크&프라이 나잇으로 BLT 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와 계절 채소 샐러드, 미국산 블랙 앵거스 소고기 척 로스트가 준비되며, 여기에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셀렉한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의 내추럴 와인 1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12000원 추가 시 셰프의 크레페 수플레 디저트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샤또 브리옹 나잇으로 소고기 중 최상의 부위로 손꼽히는 가장 부드러운 안심 부위의 샤또 브리옹 스테이크 구성이 준비된다. BLT 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와 랍스터 콥 샐러드, 미국산 소고기 프라임 안심이 준비되며, 프랑스의 내추럴 와인 1잔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14000원 추가 시 알라스카 플람베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