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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메론소다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만남 ‘모스플로트’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모스버거(대표 고재홍)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쿨디저트 모스플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스플로트는 모스버거 시그니처 음료인 메론소다에 디저트 1위 메뉴 소프트크림을 거꾸로 얹는 모양의 이색 메뉴로 가격은 3,600원 이다.

 

 

메론소다의 상큼한 청량감과 소프트크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색적인 비주얼이 더해져 맛과 멋을 함께 사로잡는 트렌디한 메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인기 메뉴 두 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맛과 독특한 비주얼의 신메뉴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도쿄에서 시작한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방식을 토대로 수제의 맛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에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