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누적 판매량 5,000만개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6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후디스 그릭의 판매량은 20127월 출시 이후 지난 6년간 연평균 50% 이상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장수 마을이 많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발효시킨 요구르트를 말한다. 미국의 한 건강전문지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일반 우유 대비 2배가량의 고단백, 고칼슘에 유산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것은 일동후디스. 지난 20127, 일동후디스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을 적용한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요거트 시장을 새로이 개척했다. ‘후디스 그릭은 신선한 우유를 2배 농축하여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청을 제거하지 않아 단백질, 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1,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담겨있어 영양섭취는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크리미하고 진한 맛의 후디스 그릭 플레인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후디스 그릭 무설탕저지방을 비롯해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유기농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으로 만든 후디스 유기농 그릭’ 2(플레인, 무설탕) 등이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그릭은 전통 방식 그대로 용기 하나하나 개별 발효시킨 그릭요거트’”라며 앞으로도 기본은 지키고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식품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