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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발탁 ‘2018 MLB 올스타 위크’, 모델 변정하 등 공식 초청

[KJtimes=김봄내 기자]모델 변정하가 오는 13(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2018 MLB 올스타 위크의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됐다.

 

 

1933년부터 시작해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MLB 올스타 위크는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전 세계인의 야구 축제로, 최근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출루 신기록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어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인의 야구 축제인 만큼 세계 각지의 유명인들과 셀럽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2018 MLB 올스타 위크에 한국 대표로 모델 변정하가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8 MLB 올스타 위크개최 도시인 워싱턴D.C.는 라이언 짐머맨, 브라이스 하퍼, 맥스 슈어저 등 유명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 위크 기간 동안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 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는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선수들의 홈런 더비 및 올스타 게임과 갈라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