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서머 프렌치 가든 바비큐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714일부터 826일까지 여름에도 시원한 강원도 평창에서 색다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 프렌치 가든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오대산과 2만 여 평의 프랑스식 가든을 감상하며 뷔페식 바비큐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프렌치 가든 바비큐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2, 바비큐 디너 뷔페 2, 과일 스무디 2, 실내 수영장 & 사우나 이용권 2,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1, 실외 워터 플레이존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바비큐 디너 뷔페는 1층 카페 플로리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내며 LA갈비, 뉴욕 스테이크 바비큐를 비롯해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 소바, 디저트 등의 메뉴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더욱 다채로운 다이닝을 원한다면 로브스터, 왕새우, 전복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플래터를 추가할 수 있다.

 

715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10% 추가 할인과 바비큐 디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맥주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