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숙돌배기’ 출시 기념 50%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이 고소한 차돌박이와 풍성한 야채를 함께 구워먹는 신 메뉴 '숙돌배기'의 출시를 알리고, 이를 기념해 오는 713() 단 하루 동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돌배기는 숙주나물과 양파, 쪽파가 믹스된 야채와 차돌박이를 불판 위에 올려 함께 구워먹는 메뉴로, 돌돌 말린 차돌박이와 아삭하면서 담백한 야채가 환상적인 맛의 조화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메뉴 주문 시 함께 나오는 차야소스는 차돌박이와 같이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고기소스로,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다. 야채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차돌박이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 차야소스는 맛과 향이 세지 않아 고기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특별히 돌배기집은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정가 99백 원의 숙돌배기를 50% 할인된 49백 원에 맛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13() 전국 돌배기집에서 시행되며, 더본쿠폰앱을 통해 다운받은 할인 쿠폰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돌배기집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13일까지 매장에 부착된 숙돌배기 신메뉴 할인 포스터를 촬영해 정해진 해시태그(#돌배기집, #숙돌배기, #돌배기집숙돌배기, #돌배기집이벤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 메뉴 교환권(숙돌배기 2인분 + 열무냉국수 1)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27일 돌배기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개점한 돌배기집은 회식과 가족모임, 단체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각광받는 차돌박이 전문점이다. 백종원 대표는 등심, 갈비 등에 밀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차돌박이에 집중하고, 소 한 마리에서 오직 약 2.2k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고소하고 독특한 식감을 지닌 차돌박이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맛과 건강을 챙기며 부담 없이 고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고기전문점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