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페베네, 쫄깃한 포도알 가득 ‘내 맘이 포도포도해’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시원한 청량감에 포도알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여름 시즌 메뉴 내 맘이 포도포도해’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달 출시된 칸쿤블루콘셉트의 음료, 빙수, 아이스크림 메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름시즌 메뉴로, 여름 제철과일인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 음료와 롤케익으로 구성됐다.

 

 

음료 메뉴인 포도포도 에이드청포도포도 에이드는 톡 쏘는 짜릿한 맛의 탄산에 달콤한 포도 과육을 더해 입안 가득 상큼하면서도 말랑말랑한 과육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청포도포도 롤은 부드럽고 촉촉한 롤케익 시트에 꽉 찬 청포도 크림과 톡톡 씹히는 청포도 생 알갱이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맛에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포도포도 에이드 라지 사이즈(L) 5,500, 청포도포도 에이드 라지 사이즈(L) 5,500, 청포도포도 롤 5,000원이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베네의 여름 신메뉴 내 마음이 포도포도해는 탄산과 포도의 완벽한 조화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음료 트렌드를 발 빠르게 확인해, 제철 식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