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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하게 보관·이용 가능한 편의형 용기 ‘매일 햇반 박스’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햇반의 일상식화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간편하게 햇반을 보관·이용할 수 있는 매일 햇반 박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매일 햇반 박스햇반’ 10개를 담은 편의형 용기다. 식탁 위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다 먹은 후에도 리필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개봉 후 아래부터 햇반1개씩 꺼내 먹을 수 있다. 측면에 난 창으로는 햇반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다.

 

제품에는 햇반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미공개 사진이 인쇄되어 소장용으로 좋다. 신혼부부나 혼자 사는 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다. CJ제일제당 본사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올리브마켓과 CJ온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3900원이다.

 

윤지원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대리는 과거 집에서 쌀을 보관하던 쌀통을 모티브로 삼아 햇반전용 용기를 만들게 됐다이제는 햇반이 일상식으로 인식되며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어 큰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