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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신메뉴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신메뉴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낮저밤저 닭가슴살 샐러드는 프랑스 조리법인 수비드 방식을 사용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신선한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는 메뉴다. 전국 직영 매장에서 시범 판매한 결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메뉴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서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달달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밀 맥주스타일의 수제맥주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한다. 생활맥주는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부산밀맥’, ‘생활밀착’, ‘브랜든의밀맥주등 다양한 밀 맥주를 생산하여 유통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맥주를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수제맥주 플랫폼을 구축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는 함께 먹는 안주에 따라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수제맥주뿐만 아니라 안주 메뉴도 지속 개발하여 수제맥주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