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쿠시카츠&맥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치맥(치킨과 맥주) 대신에 이색적인 쿠맥(쿠시카츠와 맥주)을 즐길 수 있도록 일본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와 함께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쿠시카츠&맥주 프로모션을 79일부터 8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고기, 채소, 해산물 등을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꼬치 튀김 쿠시카츠 5종과 함께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 4종류를 2시간 동안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쿠시카츠&맥주 프로모션은 호텔 5층에 위치한 모모바에서 매일 오후 7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토요일,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유롭게 낮맥(낮에 즐기는 맥주)을 즐길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