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모바일 쿠폰 도입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친구나 가족, 지인들에게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역전우동0410 모바일 쿠폰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에서 간편하고 부담 없이 선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역전우동의 대표메뉴인 옛날우동, 김치우동, 냉모밀 등을 포함하는 29가지 메뉴 교환권1, 2, 3, 5, 10만원 상품권을 살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 2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모바일 쿠폰은 카카오톡,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바코드 스캔 혹은 쿠폰 번호 수동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친근하면서도 독자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역전우동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쿠폰 제도를 도입했다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