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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던킨도너츠와 콜라보 ‘떠먹는 떡볶이 도넛’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죠스떡볶이의 매콤한 맛과 던킨도너츠의 달달하고 쫀득한 도넛이 한 그릇에 담긴 새로운 형태의 도넛이 출시됐다.

 

 

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던킨도너츠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떠먹는 떡볶이 도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뭔가 잘못된 도넛이라는 콘셉트로 던킨도너츠가 선보이는 떠먹는 떡볶이 도넛은 매콤한 떡볶이와 달달한 도넛을 한꺼번에 먹던 중 도넛을 떡볶이에 빠뜨려 새로운 맛과 식감을 발견했다는 스토리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매콤달콤한 죠스떡볶이의 소스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한 입에 먹기 좋은 쫀득쫀득한 먼치킨 도넛이 어우러져 이 전의 떡볶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맛과 식감을 나타낸다.

 

 

가격은 4천원이며,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716일부터 8월 말까지 한정판의 형태로 판매 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떠먹는 떡볶이 도넛은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죠스떡볶이와도 잘 맞아떨어져 던킨도너츠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식, 떡볶이와 서양의 도넛이 만난 독특한 제품으로 재미있는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