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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초복,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 쫓는 ‘핫템’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17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가정간편식이 출시되었다. 대부분 삼계탕 등 보양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가 필요하다는 점, 땀을 뻘뻘 흘리며 뜨거운 국물을 마셔야 한다는 점은 다소 괴롭다.

 

 

폭염과 열대야가 낮 밤으로 지속되고 있는 지금, 뜨거운 국물 대신 화끈한 매운맛으로 초복 더위를 색다르게 물리쳐보는 것은 어떨까?

 

 

신송식품의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은 불닭 비빔밥과 시원한 된장국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화끈한 매운맛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얼얼한 입안을 시원하게 가라앉혀주는 시금치 된장국이 중독성 있는 매운맛 밀당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매운맛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신송식품의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은 믿을 수 있는 국산 백미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며, 뜸처리 과정을 거쳐 새로 만든 밥처럼 윤기와 찰기가 우수하다.

 

 

조리방식 또한 간편하다. 뜨거운 물만 부어 30초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없는 자취환경이나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외에도 우거지된장국밥’, ‘홍게된장국밥’, ‘간장계란비빔밥&된장국등 다양한 맛의 시리즈 제품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송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초복에는 뜨거운 국물 대신 화끈한 불닭비빔밥&된장국과 함께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더위를 물리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송식품의 불닭매콤비빔밥&된장국등 새반컵밥 4종은 모두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