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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게임 전용 'G560 PC 게이밍 스피커'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사운드를 RGB 조명과 동기화하는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을 탑재한 로지텍 최초의 게임 전용 스피커 ‘G560 PC 게이밍 스피커(Logitech® G560 PC Gaming Speaker, 이하 G560)’16일 출시한다.

 

로지텍 G의 최초 게이밍 스피커인 G560은 로지텍이 25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오디오 제작 기술의 집약체로 정격 출력(RMS Root Mean Square) 120W, 최대 출력 240W를 지원한다.

 

G560DTS:X® Ultra 1.0 기술을 적용한 3D 오디오 기능을 탑재해 음악은 물론 PC 게임 시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자랑한다.

 

3D 오디오 기능은 게임 시, 사운드의 정확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강렬함과 현실감을 증폭시켜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라이트싱크(LIGHTSYNC)기술이 적용된 G560은 화려한 RGB조명과 폭발적인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여 스크린 속 게임 플레이에 맞게 반응한다. 이를 통해 게임 속 폭발, 적의 접근, 데미지 발생 등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조명 효과가 연출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의 스크린 샘플러 설정을 통해 4개의 조명 구역을 선택하고 1,680만여가지의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로지텍의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은 영상이나 음악 콘텐츠에도 반응해 게임이 아니라도 몰입감 넘치는 조명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G560USB, 3.5mm 단자, 블루투스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로지텍의 이지-스위치(Easy-Switch)기술이 탑재된 덕분에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4개 기기를 자유롭게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이진회 차장은 “LIGHTSYNC 기술을 탑재한 G560 PC 게이밍 스피커는 오디오와 RGB 조명을 동기화하여 스크린의 게임플레이에 따라 반응해 게이머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완벽한 솔루션"이라며 "게이머들이 G560을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