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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김연아 ‘강원평창수’ 7년 연속 광고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지난 겨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먹는샘물로서 세계와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광고 모델로 피겨여왕김연아를 7년 연속 발탁하고 새 TV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깨끗함과 순수함, 정직함으로 물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강원평창수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먹는 샘물이다.

 

 

광고 영상은 올림픽의 순간, 전세계가 함께 마셨습니다라는 김연아의 내레이션과 함께 평창의 아름다운 설경이 여름의 녹림으로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광고에서 김연아는 싱그러운 숲길과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계곡의 물줄기까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특유의 맑고 순수한 미소를 선보이며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투명함을 표현했다.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에서 강원평창수를 꺼내 마시는 김연아의 모습에서는 상쾌함마저 느껴진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째 강원평창수의 모델로 활약하게 된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깨끗, 순수, 정직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7년 연속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연아와 청정한 평창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TV 광고에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물의 원칙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깨끗함과 순수함, 정직함으로 세계인과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