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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젠, 배우 원빈과 함께한 가을 패션화보 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2018FW시즌 부터 배우 원빈과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5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올젠은 가을 뉴시즌에 앞서 배우 원빈과 함께한 2컷의 화보를 선 공개 했는데 공개된 화보에서 원빈은 변함없이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성숙한 남성미의 대표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또한 가을을 부르는 따뜻한 컬러의 니트와 셔츠, 그리고 심플한 팬츠 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원빈은 2535 남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콘이며 올젠이 추구하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감성과도 잘 부합해 광고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1차 비공개로 진행된 광고촬영에서 포토그래퍼의 첫 셔터 컷이 모니터에 뜬 순간 남녀를 불문하고 전 스텝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하며 "올젠과 배우 원빈이 함께 선보일 2018년 뉴시즌 캠페인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올젠 X 원빈의 뉴시즌 캠페인은 공식 몰과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