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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마루치킨, 초복 맞아 무더위 이기는 이행시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오븐치킨 브랜드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이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초복이라는 단어로 이행시를 지어 오븐마루치킨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 오븐마루치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불고기 치킨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븐마루치킨 담당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댓글에 #초복 #이벤트 #이행시 #초복에는 #오븐마루 #치킨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해 이번 초복 프로모션을 확산시킨다면 더욱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신메뉴 불고기 치킨’ 2종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731일까지 신메뉴를 먹고 지정 해시태그(오븐마루, 신메뉴, 치밥, 내맘속에저장, 매장명)와 함께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남기고 오븐마루치킨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 URL을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6세대와 오븐마루치킨 5만원 상품권과 신메뉴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