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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삼복 더위에 ‘이열치맥’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찾아온 더위를 치킨과 맥주로 극복하자는 의미의 이열치맥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열치맥프로모션은 치맥 아이콘 찾기로 교촌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교촌치킨 홈페이지 방문 시 곳곳에서 랜덤으로 나타나는 치맥 아이콘 4을 모두 모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복더위를 맞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의 고객에게 교촌6(교촌라이스세트, 허니콤보, 레드콤보, 살살치킨, 소이살살, 교촌오리지날) 및 웨지감자 드림교환권(5), 맥주컵 세트(10), 맛솔 닭갈비 3(50), 교촌라이스세트 드림교환권(85)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21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치맥 아이콘 찾기이벤트 참여자 중 복날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각 복날마다 33명을 추첨해 초복(717) ‘교촌 오리지날’, 중복(727) ‘레드오리지날말복(816) ‘허니오리지날상품권을 제공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여름 3번의 복날을 교촌과 함께 더위를 이기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교촌치킨에서 마련한 이벤트와 함께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이열치맥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교촌 브랜드존을 운영하고 고객들을 초청한다. 교촌 브랜드존에는 총 150여 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교촌치킨과 맥주, 교촌 허니스파클링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