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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2018 RUN ON SEOUL)’을 오는 99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

 

 

2018 런온 서울은 뉴발란스에서 8번째로 진행하는 10km 러닝 대회로,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의 의미를 담아 일반적인 10km에서 1km가 더해진 10+1km 코스로 진행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대회로서,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 한강변을 질주하는 로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뉴발란스의 2018년 러닝 캠페인 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의 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 하며 러닝의 진정성을 통해 뉴발란스의 러닝 스토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단체 참가를 통해 팀 목표를 달성하는 이벤트와 런온을 준비하며 달린 누적거리를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함께 달리는 즐거움의 의미를 참가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아울러, 런온 서울을 달리며 받았던 주로 응원이 큰 감동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놀라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참가 인원은 총 1만 명이며, 82()부터 뉴발란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MyNB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런온 패키지 5만 원(5000), 프레시폼 패키지 10만 원(4000), 우먼스 패키지 15만 원(1000)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런온 티셔츠, 짐색 등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프레시폼 패키지의 경우 잔테 러닝화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우먼스 패키지는 725()부터 29()까지 5일간 전국 10개의 우먼스 전문 매장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접수 고객들은 패키지로 제공되는 런온 우먼스 티셔츠, 반바지, 러닝화, 니삭스 등을 직접 착용 가능하며 런온 2018 한정 헤어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뉴발란스는 2018 런온 서울 참가자들을 위해, 글로벌 러닝 커뮤니티 NBRC 코치의 11km 5주 훈련 플랜을 제공하여 11km를 효과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가이드를 따라 미션을 완수하며 달린 거리는 MyNB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거리를 기부한 러너 300명에게는 10월에 진행될 런온 하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차별 훈련 미션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의 러닝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발란스 마케팅 관계자는 “2018 런온 서울대회를 준비하며 훈련하고,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러닝 그 이상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런온 대회 이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러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런온 하프 및 NBRC 러닝 커뮤니티 등 뉴발란스의 러닝 대회와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