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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 배우 신혜선과 함께하는 칼린 18 FW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전속모델 신혜선과 함께한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칼린의 뮤즈로 활동해오고 있는 신혜선은, 이번 18FW 화보에서 시즌 트렌드인 ‘CHIC LOVER’ 컨셉을 그녀만의 시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쿨 시크와 글래머러스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이번 가을 겨울 화보는, 기존의 칼린 스타일에서 벗어나 비비드한 컬러와 매니쉬한룩 등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기본적인 가죽 스몰 폴로 부드러운 쉐입의 느낌을 표현하였으며 양면 가죽 포인트를 사용하여 조화로운 컬러배색이 돋보이게 하였다.

 

가방 디테일로는 스터드, 체인장식 등의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 시크&화려한 느낌을 표현해내며 어느 룩에나 매치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F/W와 잘 어울리는 핑크, 딥베리, 브라운과 같은 뉴트럴한 베이직한 컬러는 분위기에 맞게 잘 녹아들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재 신혜선은 SBS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주연으로 발탁되어 7월말 방영예정으로 촬영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