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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국물안주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청정원이 안주야()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국물안주 2곱창전골’, ‘국물닭발을 출시하며 국물류 안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대상() 청정원은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를 론칭했다.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스타일을 콘셉트로 흥행에 성공하며 안주 HMR 시장을 선점했다. 전문점 수준의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늘어나는 혼술, 홈술족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안주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콘셉트의 안주를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청정원 안주야()는 안주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기존 볶음류 안주 외 차별화된 메뉴로 국물 안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물류 안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형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 이를 반영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용기형 국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 국물안주는 북유럽 간편식 특수설비를 사용,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조리 즉시 급속 동결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별도의 준비과정이나 치우는 과정 없이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30초만 돌리면 1인용 요리가 완성된다. 270g으로 시중제품 대비 양이 많아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곱창전골은 국내산 곱창과 채소 건더기가 풍부하며 국물이 매콤해서 밥이나 면을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국물닭발은 화끈하게 매운 국물이 입맛을 돋워 매운 음식이 당길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곱창전골국물닭발’ 2종 각각 중량 270g, 가격은 6,980원이다. 안주야() 신제품은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상청정원 마케팅본부 박세영 과장은 안주야() 국물안주는 집에서 쉽게 요리하기 힘들어 2인분씩 주문해야만 했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전문성을 기본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