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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여심 홀리는 비주얼’ 인피니트 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함께 촬영한 <나일론 코리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Wonder boy’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것으로, MCM2018 A/W 컬렉션 제품을 활용해 엘의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매력부터 시크한 감성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조각 미남엘은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디움 재킷에 MCM 카세트 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어필하며 바람직한 캠퍼스 남친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이 섞인 윈드 브레이커 재킷에 MCM 벨트백을 매치하며 레트로 아이템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엘은 볼드한 느낌의 카세트 프린팅이 포인트인 검정색 티셔츠에 MCM 벨트백을 착용하고 손에는 미니 파우치를 들어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행지에서 포인트 아이템이 될 트윌리 스카프를 브레이슬릿과 믹스매치 하는 등 악세서리를 활용해 트렌디한 젯셋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엘이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모두 MCM2018 A/W 신제품이다. 특히 ‘MCM 카세트라인은 MCM과 음악의 유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레코드 판, 카세트 테이프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인피니트 엘이 착용한 의류 및 가방, 신발은 모두 MCM 제품이며, MCM과 엘의 화보는 20일 발행되는 <나일론 코리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