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하림, 휴가철 '치떡치떡' 등 이색 닭갈비 레시피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라쉐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를 통해 여름 휴가철 이색 닭갈비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하림 쿠킹클래스는 이색 닭갈비 메뉴로 즐기는 청춘의 여름밤을 주제로 요리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2010팀을 선정해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하림 닭고기 양념육 제품으로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직접 배워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최근 휴게소 인기메뉴로 손꼽히는 소떡소떡에 하림 닭갈비 간편식을 접목한 '치떡치떡'20대의 '단짠단짠' 입맛을 저격한 '치킨 그라탕' 레시피가 공개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치떡치떡'은 양념된 닭갈비와 소시지, 떡볶이 떡을 꼬치에 번갈아 끼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치킨 그라탕'은 달달한 소스에 매콤한 치킨을 버무린 후 치즈를 듬뿍 올려 완성하는 메뉴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시피에 사용된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엄선된 국내산 순살 닭고기에 특제소스를 버무려 춘천 닭갈비의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는 양념육 간편식이다. 뼈를 발라내 조리가 쉽고, 먹기도 편해서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즐기기에 좋고 기호에 따라 순한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하림 마케팅팀 김성근 담당자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여름 휴가지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맛과 영양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색다른 하림의 닭고기 레시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림 닭고기 활용 이색 닭갈비 메뉴 .치떡치떡 >

 

재료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 300g(순한맛), 소시지, 떡볶이 떡

 

만드는 법

 

1. 약불의 팬에 기름을 두른 뒤 하림 춘천식 순살 닭고기를 살짝 볶아낸다.

 

2. 꼬치에 소시지, 1의 닭고기, 떡 순으로 끼운다.

 

3. 약불의 팬에 기름을 두른 뒤 꼬치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낸다.

 

 

< 하림 닭고기 활용 이색 닭갈비 메뉴 .치킨 그라탕 >

 

재료(1인분 기준)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 300g(매운맛), 양파 1/4, 피망 1/4, 감자 1, 양송이 2, 피자치즈 80g, 파슬리가루 조금, 스파게티 소스 5T

 

만드는 법

 

1. 양파, 피망, 감자, 양송이는 한입크기로 자른다.

 

2. 볼에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넣고 스파게티 소스(5T)를 넣어 재운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2의 닭고기를 볶다가 야채를 넣는다.

 

4. 3에 치즈를 뿌리고 뚜껑을 덮어 녹인다.

 

5. 접시에 담아 파슬리가루를 뿌려서 마무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