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2, 자연보전 활동 ‘클린백’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연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되가져오기'를 실천하는 클린백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2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K2는 지난해부터 클린백 캠페인을 시작하며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휴대하여 쓰레기를 담을 수 클린백을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클린백 12천개를 배포했으며, 올해부터 2030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환경 보호에 대한 나의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클린백을 증정하며, 참여 기간은 719()부터 725()까지다.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추후 K2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클린백 증정 이벤트는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K2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