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엄브로, 2018 섬머 한정판 범피 프리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전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어글리 스니커즈 대표주자로 사랑 받고 있는 범피(BUMPY)’의 새로운 시리즈 범피 프리즘을 출시했다.

 

 

울퉁불퉁한 아웃솔로 여타 어글리 슈즈와는 다른 매력을 뽐내며, 2018년 엄브로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범피(BUMPY)’가 여름 시즌에 맞게 청량감 넘치는 컬러로 새롭게 선보여진다.

 

 

스페셜 아이템 범피 프리즘은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프리즘을 통과한 듯한 오묘한 그라데이션 컬러의 어퍼가 특징이다. 블랙은 블루&옐로, 화이트는 레드&블루 컬러로 믹스되어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유스(Youth)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엄브로만의 라이프 스타일 감성으로 풀어 낸 범피 프리즘은 한정수량만 출시하며, 7/25부터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