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이국적인 맛의 ‘에스닉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오는 24일, 인도풍의 ‘마살라’ 버거와 치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인도의 ‘티카마살라’에서 착안해 개발한 ‘마살라 소스’가 들어가 입안 가득 고소하고 깊은 인도의 풍미를 자랑한다. ‘마살라 소스’는 다양한 양념과 고소한 버터가 적절하게 배합된 맘스터치만의 소스로 버거, 치킨과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버거 신메뉴 ‘마살라 버거’는 맘스터치 특유의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치킨패티에 마살라 소스를 듬뿍 얹어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향과 맛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마살라 치킨’은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로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가격은 ‘마살라 버거’ 단품 3천800원, 세트 6천원이며, ‘마살라 치킨’은 한 마리 1만 7천원, 반 마리 9천원이다. 마살라 치킨은 텐더와 윙 형태로도 출시됐다. ‘마살라 텐더’는 16조각 1만 7천원, 8조각 9천500원, 4조각 5천원이며, ‘마살라 윙’은 20조각 1만 6천원, 10조각 9천500원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라이스&치킨너겟’도 선보인다. 크리미한 새우와 라이스가 들어간 라이스너겟과 인기 사이드 메뉴인 할라피뇨 너겟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너겟 위에 뿌려지는 소스는 인도풍의 마살라 소스, 또는 매콤한 치파오 소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기호에 맞게 곁들이면 된다. 가격은 4천원.
특히, 라이스너겟은 치킨과 함께 먹으면 ‘치밥’처럼 즐길 수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치킨 주문 시 라이스너겟 추가는 2조각에 1천200원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마살라 버거와 치킨을 다른 제품과 함께 푸짐하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나마시때팩’과 ‘왕마시때팩’을 내달 2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스닉 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버거와 치킨으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인도풍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상품기획, R&D 등에 힘쓰며 메뉴를 다양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