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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중복 맞아 버거 1+1 이벤트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KFC가 중복을 맞아 24일부터 30일까지 징거버거구매 시 오리지널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에 출시된 KFC ‘오리지널 버거는 그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치킨과 동일한 통살 필렛으로 만든 신메뉴다. ‘오리지널 버거필렛은 11가지 허브와 스파이스로 구성된 KFC만의 비밀 레시피로 간이 되어 KFC 시그니쳐 메뉴의 친숙한 향에 특제 참깨 소스까지 가미돼 담백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KFC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KFC는 폭염 속에 소비자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중복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KFC 시그니쳐 메뉴의 새로운 변신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