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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 X 칭따오, 캠핑페스티벌서 '낭만 맥주 캠프존'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에서 낭만 맥주 캠프존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에딩거와 칭따오는 드넓은 초원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맥주를 더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브랜드 전용 부스를 열고, 현장 판매와 가족 단위 참여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에딩거와 칭따오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에딩거 바이스비어와 둔켈 생맥주, 칭따오 라거·위트비어·스타우트까지 칭따오 3종을 즐길 수 있는 각 브랜드 존을 열었다.

 

 

특히,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 에딩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커플전, 여성·남성 개인전 3개 부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가족 단위 참여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에딩거와 칭따오는 낭만 맥주 게임존을 열고 부드러운 맥주 거품존에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종이비행기로 떠나는 독일여행’,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딱지치기 대회 넘겨라 칭따오’, ‘가족 양발농구 대회’, ‘엽서 색칠하기등을 실시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청정 자연에서 펼쳐진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에서 에딩거, 칭따오와 함께 하는 시원하고 낭만적인 여름 캠핑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