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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유럽 전통 자연식 디저트 ‘유로파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30일 유럽 전통 자연식 프리미엄 디저트 유로파이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유로파이는 유럽 전통 디저트 레시피를 반영하여 유럽 스타일의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비주얼을 담아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다. 여러 종류의 디저트로 구성하여 맛을 다양화했으며 코코넛슈거가 첨가됐다. 고소한 옥수수와 치즈가 조화를 이룬 콘치즈 유로파이와 달콤 쌉싸름한 초코 크림에 초코롤을 접목시킨 돔쇼콜라 유로파이’,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케이크 크럼으로 만든 고구마 유로파이’, 촉촉한 딸기 카스텔라 사이마다 딸기 크림을 넣어 달콤한 딸기 유로파이로 구성됐다. 가격은 5,800원부터 7,800원까지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맞춰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하여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디저트 그랩 앤 고(Grab & Go)’ 6종도 함께 선보인다. 얼그레이, 녹차,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낸 파운드 4종과 빵 속에 녹아든 버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카번과 부드러운 크림치즈 필링을 넣은 치즈번으로 마련됐다. 가격은 파운드 4종 모두 3,300원이며 번 2종 모두 2,000원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유로파이는 드롭탑 R&D센터에서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탄생하게 된 디저트라며 드롭탑의 시그니처 메뉴인 콜드브루 커피 또는 여름 인기 음료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와 함께 페어링하여 즐기기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