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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슈돌 승재 선글라스 ‘브라키오’와 특별한 협업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는 1, 유아 브랜드 브라키오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키오는 승재 아빠로 알려진 고지용이 론칭한 유아 브랜드로 최근 키즈 전용 선글라스를 출시한 바 있다.

 

 

건강한 야외활동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키즈는 아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더 많은 것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라키오 또한 아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 99.9%의 독일 칼자이스 렌즈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해 두 브랜드간의 협업은 앞으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국 블랙야크키즈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브라키오 선글라스를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블랙야크키즈의 옷과 신발 등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비비드한 컬러감을 입힌 개성 있는 브라키오 선글라스를 매치해 매장에서 직접 우리 아이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

 

 

고지용, 고승재 부자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지난 31,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고승재군은 야크 케어(YAK CARE) 항균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어 세균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는 ‘BK야크티셔츠와 함께 퍼플 컬러의 브라키오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야크키즈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차별화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블랙야크키즈만의 아웃도어 키즈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