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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6일 선보인다.


국내 커피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와 연일 빌보드 차트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손잡았다.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상온의 물로 추출하는 콜드브루(Cold Brew) 방식의 커피다. 그간 생산·유통이 어려워 대량으로 선보이기 어려웠으나, 로스팅 일자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선한 커피콘셉트로 국내 커피시장에 콜드브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방탄소년단 또한 멤버 7명 각각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매력을 아르누보(Art Nouveau)풍으로 해석해 예술적이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일러스트와 이름을 패키지 전면에 담아 로맨틱함을 살렸으며, 로스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에는 방탄소년단의 영문명(BTS)를 넣어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와 방탄소년단은 기존의 판을 깨고 트렌드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앞으로 방탄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