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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아보카도 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풍부한 영양과 트렌디한 과일로 주목 받고 있는 과일 아보카도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아보카도 본연의 맛을 진하게즐길 수 있는 완전아보카도와 향긋한 바나나향과 아보카도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아보카도바나나, 초콜릿소스가 베이스로 깔려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보카도초코3가지로 출시되었다.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을 올린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과일임에도 당분 함량이 적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녀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열대과일이나 달콤한 식재료 등과 맛의 궁합이 뛰어나 새로운 디저트류 추구하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식재료다.

 

 

빽다방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의 원물을 풍부하게 담은 이번 신메뉴들은 식사대용으로 간편히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메뉴들이라며 빽다방 스타일로 완성한 아보카도 음료들을 마시며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영양과 활력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보카도 음료 3종은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81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완전아보카도4천 원, 아보카도바나나아보카도초코45백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