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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화사한 핑크 컬러 ‘연아의 880’ 우먼스 한정으로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워킹화 880의 네 번째 버전 ‘880v4’를 선보이며, 화사한 핑크 컬러의 연아의 880’을 우먼스 한정판으로 공개했다.

 

 

880은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워킹화 제품으로, 이번 880v4는 기존 v3에 비해 매끄러운 유선형 디자인으로 변경돼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우수한 트루퓨즈(TruFuse)’ 미드솔로 변경돼, 장시간 워킹 시에도 피로도가 적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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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듀어런스(N-DURANCE)’ 소재를 아웃솔 전체에 사용해 빠른 마모를 방지한다.

 

 

880v4는 핑크와 네이비 2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연아의 880’으로 명명된 핑크 컬러는 우먼스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10일부터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부산, 현대백화점 충청, 울산, 중동, 판교, 신세계백화점 센텀, 의정부 등 우먼스 전문 매장 10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아의 880’ 출시와 함께, 뉴발란스 우먼스의 뮤즈 김연아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연아의 880’과 핑크색 후드티, 검정색 레깅스를 매치해 화사한 핑크 컬러가 강조된 스포티 룩을 연출했다.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운동을 위한 편안하면서 트렌디한 운동복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울러 880v4를 키 아이템으로 구성한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 GNO(Girls Night Out)9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SNS와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