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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캐시비교통카드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샤이니의 캐시비 교통카드가 팬들에게 선보인다.

 

 

통합선불카드 캐시비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인기 그룹 샤이니의 캐시비 교통카드를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샤이니 캐시비 교통카드'3개 앨범으로 발매된 샤이니­ 정규 6‘The Story of Light’의 단체 이미지를 활용해 3종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캐시비는 샤이니 캐시비 교통카드출시와 더불어 ‘SM 아티스트 교통카드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대표 점포에서 보아, 태연, 윤아,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SM 아티스트 캐시비교통카드에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스타디움 에너지 드링크가 무료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 진행 점포는 캐시비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샤이니 캐시비 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캐시비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L.POINT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