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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슈퍼캔 710mL 대용량 맥주 국내 첫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대용량 사이즈의 슈퍼캔(710mL) 제품을 국내 첫 출시한다.

 

하이네켄 슈퍼캔(710mL)은 휴대가 간편한 캔 제품으로, 하이네켄 맥주만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과 대만 등에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대용량 맥주 제품이다.

 

장마와 무더위를 반복하는 여름철은 맥주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원한 목 넘김과 톡 쏘는 청량함을 자랑하는 하이네켄은 완벽한 품질이 유지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만큼 전 연령에 걸쳐 골고루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710mL 슈퍼캔 제품은 넉넉한 용량과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최근 홈케이션(Homecation) 트렌드로 집에서 쉬면서 지친 피로를 푸는 데 집중하는 1인 가구 등 20~30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몰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로는 친구, 가족과 나눠 마실 수 있는 여유 있는 용량으로 캠핑이나 호캉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국내에서 만나는 모든 하이네켄 맥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100% 수입하는 만큼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서 맛과 최상의 품질을 엄정한 과정을 통해 유지한다며 이번 710mL 슈퍼캔이 대용량 캔으로 보다 큰 사이즈의 맥주 사이즈를 찾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네켄 710mL 슈퍼캔은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입점되었으며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4000원대의 슈퍼캔 제품을 3개 구매 시 9000원대에 구입 가능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하이네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하이네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