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서울, ‘2018 FIRST 웨딩 시식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 서울은 오는 818‘2018 FIRST 웨딩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는 2017년 웨딩페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웨딩 이벤트로, 40년 경력의 특급호텔 총주방장 출신 박수원 쉐프의 스페셜메뉴 시식과 호텔 웨딩 아트디렉터의 2018 F/W NEW 플라워 웨딩 컨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일 웨딩계약 시 대관료 무료, 꽃장식 할인, 식대 및 음/주류 할인과 더불어 로비 웨딩 포토월 제작, 웰컴 드링크 제공, 플라워 샤워 서비스, 웨딩 부케&코사지 서비스 등의 특전도 준비되어 있다.

 

‘2018 FIRST 웨딩 시식회는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20팀 한정예약제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