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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식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네켄이 '음악에 산다(Live Your Music)'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2017년의 파트너십에 이어 2년째 펜타포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이네켄은 이번에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하이네켄만의 멋진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페스티벌과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어 펜타포트에서도 메인 스폰서 중 하나로 이벤트를 후원한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3년째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오는 8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펜타포트는 나인인치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후바스탱크(Hoobastank) 등 전 세계의 기라성 같은 록 밴드뿐만 아니라 자우림, 아도이(Adoy)등의 로컬 밴드가 어우러져, 뜨거운 한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첫 번째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성을 강조한 아티스틱(Artistic)한 컨셉의 '하이네켄 포레스트(Heineken Forest)'를 선보인다. 하이네켄 포레스트는 하이네켄이 제공하는 과 같은 공간으로 그늘이 별로 없는 펜타포트 현장에서 넓은 그늘을 제공하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하이네켄 생맥주와 함께 한여름의 축제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펜타포트의 공간 한가운데에 위치한 하이네켄 메인 부스에서는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이네켄 생맥주뿐만 아니라 흑맥주와 라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쌉싸름하면서도 리프레싱한 하이네켄의 흑맥주 제품인 하이네켄 다크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