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컨버스, 원스타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레드벨벳 슬기, 주영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컨버스(CONVERSE)에서 ‘RATED ONE STAR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레드벨벳 슬기와 주영을 발탁했다.

 

슬기와 주영 개개인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는 별 다섯개의 관습적인 가치보다, 타인의 평가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가치와 기준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길을 만들어가는, 별 점 (RATED ONE STAR)하나짜리 젊음의 용기를 지지한다.

 

최근 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컨버스 코리아의 첫 여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수많은 경쟁과 부담 속에서 남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자세로 존재를 증명하고 싶다는 그녀는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화보 속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유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주영은 지난3월 자신이 모든 곡을 작곡, 작사하고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파운틴(Fountain)'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다재 다능하고 소신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로써 끊임없이 창의적인 도전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 되는 그의 모습은 ‘RATED ONE STAR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캠페인 스토리와 맞닿아있다.

 

슬기, 주영을 더욱 강렬한 이미지로 만들어준 캠페인 화보 속 메인 아이템 원스타 카니발(One Star Carnival)”은 화려한 색채 대비를 자랑하는 원스타의 신규 컬렉션이다. 기존의 아이코닉한 원스타 실루엣에 부드러운 질감의 스웨이드 가죽 소재와 풍성한 컬러의 조화가 눈에 띄는 원스타 카니발(One Star Carnival)”은 한 차원 진화된 내구성과 함께 재탄생되었다.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원스타의 화려한 신규 컬렉션 원스타 카니발(One Star Carnival)” 런칭과 함께 ‘RATED ONE STAR 누구도 나를 평가할 수 없어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슬기와 주영은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컨버스와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