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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가을 신제품으로 매트 립스틱 ‘압솔뤼 드라마 마뜨’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올 가을 신제품으로 드라마틱한 매트 포뮬러의 립스틱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출시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기존 매트 립스틱보다 한층 강렬해진 매트함, 가볍고 편안한 밀착력,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이 특징이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완성한 텍스처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입술의 미세한 주름을 매끈하게 감싸주고 무광의 우아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립스틱 케이스에도 제품의 특성을 담아냈다. 기존 압솔뤼 루즈의 매끈한 유광 케이스와 달리 드라마 마뜨만의 매트한 특성을 살린 무광의 블랙 케이스로 제작된 것. 특히, 메인 컬러 4가지 중 3가지 컬러(#157, #388, #507)의 경우 립스틱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케이스로 한정 판매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의 메인 컬러는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로즈 코랄 컬러의 #157 수지 네온 코랄 강렬한 핑크 컬러의 #388 이터널 러브 레드 컬러의 정석 #505 레드 본드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507 버건디까지 4종이다. 이와 함께 산뜻한 핑크 컬러부터 차분한 브라운 계열의 컬러까지 총 16종이 출시되어 올 가을, 다양한 톤과 스타일 등에 맞춰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압솔뤼 드라마 마뜨는 이름만큼 드라마틱한 립스틱으로 매트 립스틱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아 압솔뤼 루즈라인의 명성을 이이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을, ‘압솔뤼 드라마 마뜨로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한층 짙게 연출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압솔뤼 드라마 마뜨의 메인 컬러 4종은 오는 17()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을 통해 선출시 될 예정이며, 전체 16종은 24()부터 전국의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