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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설인아, 드라마 속 레드 립스틱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극중 강하늬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설인아의 물오른 미모가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극중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모를 한껏 돋보이게 해주는 립 컬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1회 방송분에서는 강하늬(설인아)와 박도경(이창욱)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첫 데이트의 설레임을 연출하기 위해 강하늬(설인아)는 메이크업 하는 장면을 선보였고,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극중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맑고 선명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선택했다.

 

 

설인아가 사용한 립스틱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라비다 루미너스 솔루션 립스틱 18호 도쿄레드(1ea/30,000)’로 알려졌다. 피부 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토마토 레드 컬러로 장시간 예쁜 색감과 보습을 유지해주면서 탱탱해 보이는 입술로 연출해주는 셀광 립스틱으로 유명하다.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 제품은 설인아씨가 평소 스케줄 소화 시 사용하는 애정템으로, 얼마 전 자사의 한마음대회 깜짝 방문 시에도 도쿄레드 컬러를 좋아해 행사 당일 직접 바르고 나왔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라며, “설인아씨가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할 때마다 립 컬러에 대한 시청자와 팬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라비다 립스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