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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뭐하나 봤더니…드라마 끝나도 여전히 열일중

[KJtimes=김봄내 기자]tvN 종영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며 대세 배우가 된 박서준이 이번엔 공차코리아 바이럴 광고 영상 촬영 현장에서 공차로 행복한 남자로 변신해 근황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밀크티 한잔에 행복을 전한다는 공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브랜드 모델 박서준이 공차의 여름 신메뉴 포도 쥬얼리 밀크티를 마시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공차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 속 박서준은 포도 쥬얼리 밀크티와 어울리는 시원한 소재의 하늘색 셔츠 착장으로 자연스럽고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포도 쥬얼리 밀크티를 한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밀크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표현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최근 소비자 조사 및 빅데이터 키워드 조사 시, 공차를 이용하는 이유와 공차와 연관된 키워드로 행복’, ‘맛있다’, ‘만족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공차코리아는 이번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공차를 경험함으로써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서준의 상큼한 미소가 빛나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티징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티징 영상은 16일부터, 완성된 바이럴 영상은 20일부터 공차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로맨틱 코미디 연기 일인자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기작으로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의 신작 사자를 선택해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가 내년에는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